“이 음식들 제발 밥상에서 치우세요” 암전문가가 경고하는 습관적으로 암을 키우는 음식 5가지

가끔 한달에 한 두번 먹는다고 당장 큰일 나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습관처럼 섭취할 경우에는 암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치매 각종 염증성 질환에 걸리는 확률을 대폭 높이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몰랐거나 혹은 알고도 매일 밥상에 올려서 먹고 있다면 내용을 참고하시어 꼭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먹으면 암에 걸릴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름 발라 구운 김

김에 기름을 발라 굽게 되면 연기가 피어 오르는 순간이 기름의 발연점을 넘는 순간입니다.

동시에 현제 1급 발암물질로 지정 되어 있는 벤조피렌이 대량 만들어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보통 들기름 또는 참기름을 발라 굽게 되는데 발연점이 160도전후로 낮습니다.

또한 정제하지 않고 냉압착식으로 추출한 경우에는 발연점이 더욱 낮아지기 때문에 김을 굽게 되면 발암물질이 금방 생겨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몸에 좋은 김은 맨김을 살짝 구워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암환자라면 기름을 발라 구운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가린

마가린을 이용행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토스트를 자주 먹거나 또는 마가린에 간장을 넣어 마가린 간장밥을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으로 이를 고체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수소를 첨가 하게 되는데 이러한 가공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생겨나게 됩니다.

트랜스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일등공신입니다. 

가공육

베이컨, 햄, 소세지, 육포등 가공육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만성질환과 사망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2015년 WHO 국제암 연구기관에서는 가공육도 1급 발암물질로 지정을 했습니다.

매일 50g이상 섭취 시 캔 기준으로 작은통 1/4조각, 슬라이스햄 기준으로 2장 반을 섭취할 경우에는 직장암 발병률을 18% 높이는 것으로 경고 하고 있습니다.

가공육은 가공과정에서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쓰이는 아질산나트륨 같은 화학첨가물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간에도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위해 물질입니다.

한달에 한두번 소량이라면 괜찮지만 매일 소세지반찬이나 햄샌드위치를 먹는 습관이 계속 된다면 건강에 큰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참치

참치는 대형 어류이고 먹이사슬에서 꼭대기에 있는 최상위 포식자이기 때문에 소형어류 보다는 수은 축적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수은 중에서 메틸 수은은 신경 독성이 굉장히 강해서 원인 모를 통증이나 만성 염증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두뇌발달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식약처에서도 메틸수은 노출에 민감한 임산부와 어린이에 대해서는 따로 생선 안전 섭취 가이드를 고시하고 있습니다.

고등어나 조개 같은 일반어류의 경우 메틸수은 함량이 0.04㎍에 비해 참치회로 많이 먹는 다랑어류는 0.21㎍로 5배나 높습니다.

그래서 임산부라면 일주일에 100g이상은 안 먹는것이 좋습니다.

참치캔은 다행히도 참다랑어보다는 크기가 작은 가다랑어나 황다랑어라서 메틸수은 함량이 고등어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 섭취량도 주 400g으로 조금 더 여유있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라면

라면은 스프도 문제지만 사실은 탄수화물을 기름에 튀긴 유탕면이라서 문제가 됩니다.

탄수화물을 기름에 튀기면 산화가 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는 독이 됩니다. 

탄수화물을 유탕 처리한 음식을 자주 먹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특히 당뇨 환자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요즘에는 튀기지 않는 건면도 있으니 대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쌀가루나 밀가루로 만든 면요리 보다는 두부면이나 곤약면 등 조금 더 건강한 면요리로 대체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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