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 열었다가 수백만원 물어줬습니다!” 반대쪽 손으로 차문을 열었을 때 일어나는 충격적인 일이라고!

길가에 주차를 하고 내릴려고 문을 여는데 갑자가 차나 오토바이가 지나가서 화들짝 놀라셨던 경험 한 두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실제 이런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문을 열자마자 차가 지나가면서, 얼굴을 문에 그대로 가격 당해 목디스크와 치아 9개 골절된 사례도 있었고, 멈춰 있던 택시 뒷좌석이 열리면서 지나가던 자전거가 사고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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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개문사고는 한해 수백, 수천건씩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문을 연 쪽이 가해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과실 비율이 8:2 정도이고 상황에 따라서 더 높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런 사고를 막을 수 있을까요?

더치 리치

네덜란드에서 먼저 시행한 제도로 더치 리치가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인구보다 자전거가 더 많은 나라로, 국민 1인당 자전거 보유율이 세계 최고라고 하는데요.

이렇다보니 자전거 개문사고가 너무 많아서, 국가 차원에서 시행한 것이 바로 더치 리치 라고 합니다.

차에서 내릴 때 습관적으로 가까운 손으로 손잡이를 당겨서 내리시죠?

반면 더치리치는 차문의 반대 쪽 손으로 차 문을 열고 내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인체 구조상 자연스럽게 몸이 뒤쪽으로 돌아가서 차 뒤를 바라보게 됩니다. 특히 사이드미러가 없는 뒷좌석에서 아주 유용한데요.

실제 네덜란드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및 운전면허 시험에서도 더치리치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델란드에서는 더치리치 시행 이후 실제 차문 충돌 사고가 60%이상 감소 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실천할 수 있게 주변 분들에게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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