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과 배탈을 달고산다고요??” 청경채! 이것과 함께 먹으면 속이 그렇게 편해질 수가 없다고!

날씨가 더워질수록 특히 조심해야 하는 우리 몸의 장기가 있습니다. 바로 장인데요!

더위로 인해 몸속에 과도하게 쌓인 열이 장의 기능을 떨어트리고 여름철에 번식이 활발한 세균과 바이러스 때문에 과민성 대장염과 같은 장 질환이 쉽게 발병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중요한 것은 바로 먹는 것입니다.

여름에 쉽게 지치는 장 건강을 해치는 식재료는 무엇이고, 반대로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재료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맛 강한 장아찌

일반적으로 신맛은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약한 장으로 인해 장염이 있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상태에서 신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장 속 점막이 자극을 받아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천기누설

불용성 식이섬유 채소

고구마, 양배추, 브로콜리, 시금치 등 불용성 식이섬유 채소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물에 녹지 않는 특성 때문에 대장에서 머무르면서 오히려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민감한 장을 위해서는 불용성 식이섬유 채소를 줄이고 오트밀, 미역, 사과와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한 호박 섭취

장건강에는 호박이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장이 약하면 설사 증상이 자주 일어나는데, 이 설사로 인해 우리 몸속 수분이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호박을 섭취하면 탈수가 가중됩니다.

청경채

약해진 장 건강을 도와주는 식재료는 ‘청경채’입니다.

잎과 줄기가 푸른 색이라는 뜻의 청경채는 중국 배추의 일종으로 베타카로틴, 비타민,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차가운 성질을 지닌 청경채는 더위로 인해 빨라진 장 운동을 늦춰주고 올라간 몸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청경채 속에는 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장의 염증을 억제시켜주는 식물성 단백질인 글루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청경채 겉절이

①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

② 무를 먹기 좋게 채썬다

무에는 장내 유해균들, 나쁜 세균들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청경채 겉절이에 함께 넣어 먹으면 그 효능이 더 높아집니다.

③ 간장2큰술, 고추가루2큰술, 멸치육수 2큰술, 다진 마늘, 들기름 각 1큰술씩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④ 손질해 둔 무와 청경채를 양념장과 버무려주면 완성

청경채 볶음

청경채의 효능을 300% 끌어 올려주는 식재료는 ‘황태’입니다.

비타민B3가 매우 풍부한 황태는 우리 몸의 대장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고 염증을 가라 앉히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황태의 콜라겐은 청경채의 글루타민 흡수율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① 손질한 황태 한 움큼을 찬물에 3분 정도 담근 뒤 물기를 꼭 짠다

② 간장3큰술, 황태 불린 물 2큰술, 올리고당 1큰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③ 기름을 약간 넣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볶다가 손질한 황태를 넣고 5분 정도 볶는다

④ 마늘이 스며들면 양념장을 넣고 볶는다

⑤ 모든 재료들이 얼추 익으면 청경채를 넣고 3분간 볶아주면 완성

오늘은 여름철 장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천경채로 만든 요리와 함께 건강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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